
악사손보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특약은 전기자동차 충전 중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과 사고로 차량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차량가액의 130%까지 보상해주는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아직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긴급출동 서비스 견인 거리를 업계 최장거리인 150km로 대폭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보상 기준을 내세웠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 속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충전 중 위험, 초과수리비용 등 실질적인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약을 신설하게 됐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친환경, 자율주행 차량 및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이동 수단 활성화를 고려해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폭넓은 보장 및 다양한 상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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