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디지털 옥외광고 미디어 기업 디샤인(D.ShinE)과 상업용 부동산 가치 증대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CBRE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건물 및 리테일 등을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의 자산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컨설팅 전략을 구축하고 D.ShinE은 투자자 또는 임대인에게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된 옥외 광고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상업용 부동산 자산의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D.ShinE이 보유한 고도의 광고 기술 및 종합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CBRE만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이 더해져 클라이언트의 자산의 수익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업무를 담당하게 될 김용우 CBRE코리아 이사는 “상업용 부동산 공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투자자, 개발사, 임대인, 임차인에게 부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을 재평가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덧붙였다.
신창균 D.ShinE 대표는 “CBRE코리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울을 포함한 국내 지역에 다수의 Wallscape(벽면) 광고 지면을 확보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DOOH(Digital Out-Of-Home,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을 리드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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