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RE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건물 및 리테일 등을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의 자산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컨설팅 전략을 구축하고 D.ShinE은 투자자 또는 임대인에게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된 옥외 광고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D.ShinE이 보유한 고도의 광고 기술 및 종합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CBRE만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이 더해져 클라이언트의 자산의 수익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업무를 담당하게 될 김용우 CBRE코리아 이사는 “상업용 부동산 공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투자자, 개발사, 임대인, 임차인에게 부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을 재평가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덧붙였다.
신창균 D.ShinE 대표는 “CBRE코리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울을 포함한 국내 지역에 다수의 Wallscape(벽면) 광고 지면을 확보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DOOH(Digital Out-Of-Home,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을 리드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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