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카사에 따르면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의 공모는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건물 공모 총액은 16억4000만원으로 총 32만8000댑스를 발행한다.
지난 20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2021년동안 서울 오피스 투자 수익율은 여의도 지역이 강남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 평균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10.70%으로, 강남권 평균인 9.54%보다 높았다.
이번에 공모하는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9층 역시 우량 IT 기업인 코나모빌리티 주식회사가 2013년 이후 현재까지 9년간 장기 임차 계약 중으로 공실 우려 없이 분기마다 안정적인 임대료 배당 수익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200댑스(공모가 기준 100만원) 이상 투자한 고객들은 참여금의 1%를 카사 예치금으로 돌려받는 ‘1% 페이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페이백 금액은 상장 당일 예치금 계좌로 지급된다.
카사는 오는 25일까지 역삼 한국기술센터 매각과 관련한 수익자 총회를 전자 투표 방식으로 실시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역삼 한국기술센터 댑스 보유자들은 배당 수익과 더불어 곧 매각 수익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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