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8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2022 사랑 나누기’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 닫기 이동걸 기사 모아보기 )은 28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2022 사랑 나누기’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 생활하고 있는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소외계층 어르신과 쪽방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과 연계해 추진했다.
산업은행은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양 관리가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건강 기원을 담아 떡국 떡, 한과, 표고버섯 등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해 소외계층 5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1996년부터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 보육 시설 등 자매결연 복지시설 9곳에도 설맞이 사랑 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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