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이덕재 LG유플러스 CCO(최고창의력책임자)는 28일 열린 2021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월 합류 이후 기존 사업을 파악 중”이라며 “콘텐츠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장성과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비스중인 아이돌, 스포츠, 키즈 등 콘텐츠 더 고도화할 것이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와 팬덤 기반 커뮤니티를 플랫폼에 장착해 팬을 만들고 팬덤 기반의 광고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CCO는 “올해 창작 DNA를 심고, 신기술과 콘텐츠 융합을 통해 잠재적인 팬부터 슈퍼 팬까지 몰입하면서 즐기는 콘텐츠를 창출하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력, 시스템, 조직문화를 전반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LG유플러스 고객 확대에 기여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 팬덤 기반이 비즈니스 부준까지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