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식 변호사는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검사, 수원지검 부장검사, 부산동부지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법무법인 로고스의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했다.
ESG경영을 위해 준법지원조직을 신설해 준법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삼양식품은 이번 서정식 변호사를 시작으로 추가 변호사 영입 등을 통해 준법지원조직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ESG경영을 본격화하며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ESG위원회를 설치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했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도입, 협력사 동반성장, 소비자중심경영인증 획득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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