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닫기

우선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6월 관찰국 리스트(Watch list)에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인 국내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해외 영업시간을 포괄할 수 있도록 대폭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해외 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직접 참여를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정부는 외환제도 개선 TF(태스크포스)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종합적인 개편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 등 국내영향 최소화도 함께 감안해서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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