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14일, 실버세대와 유병자를 위한 ‘슬기로운 건강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간편심사 및 추가 고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병자보험이다.
고령자와 유병자가 노후 의료비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게끔 다양한 담보도 마련했다.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등 주요 3대질환 보장뿐 아니라 경증 및 중증 치매진단비, 장기요양진단비(1~5등급), 선진 新의료기술 치료비 등으로 보장 경쟁력을 높였다. 또 호흡기·안과·이비인후과 수술비, 척추상해·질병 수술비, 요실금수술비, 대상포진, 요로결석 등 유병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담보와 시니어 다발암, 시니어 골절 진단·수술비 등 시니어 특화 보장도 장점이다.
헬스케어 부가서비스도 운영한다. 건강상담, 진료예방, 질환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증치매 또는 암 진단 시 가사도우미를 지원하는 현물서비스도 신설했다(특약가입시). 40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년, 20년, 30년이다. 100세까지 연만기 자동갱신형으로 운영한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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