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21 KAB Award’ ESG경영실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는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한국인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KAB Award’에서 ESG경영실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2010년부터 꾸준히 환경성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오며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저감, 부산물 재사용 등 생산공정상의 친환경 노력과 청년자립 지원, 소방지원사업 등 하이트진로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들이 수상에 주효했다.
‘2021 KAB Award’는 ISO 인증의 신뢰성 제고, ISO 인증을 통한 ESG경영실천 등을 통해 인증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기존 우수 심사원 포상에서 인증 기관과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ESG경영실천 부문이 신설됐다. 지난 10월 한 달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ESG경영실천, 인증신뢰성 기여도, 최고경영자리더십 등 다방면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7건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필환경 시대에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하이트진로가 꾸준히 실천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를 거두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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