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는 이동식 헌혈버스 기부를 통해 헌혈 참여 여건을 조성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버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3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1만2000여 명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혈액 보유량 감소 해결을 위한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사랑의 좀도리운동, 김장나눔 등 다양한 지원사 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헌혈버스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등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꾸준한 헌혈을 통해 혈액암 환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 기부한 새마을금고 헌혈버스가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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