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이주영 당진신협 과장, 김학영 미소신협 대리,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촹현정 청양신협 부장, 장성진 서로신협 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사회적금융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6일 ‘2021년 신협 사회적금융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가치경영에 대한 특강 ▲신협 사회적금융 추진사례 공유 ▲사회적금융을 실천한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특강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대출, 보증 등 사회적금융’을 통해 신협 본래의 정체성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사회적금융 추진 사례를 발표한 정용호 가톨릭춘천신협 상무는 강원지역의 협동조합택시 3곳에 대한 대출 사례를 공유했다.
정연구 경기제일신협 과장은 신협이 ‘평택 협동사회 네트워크’에 참여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온 과정을 공유했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행복나눔부문장은 “신협은 금융협동조합이란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회적금융 수행을 통해 사회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협은 지난 2017년 신협중앙회 내에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금융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전국 71개 신협을 사회적금융 거점신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또 지난 2018년 출시한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상생협력대출금’을 통해 올해 6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821개 기업에 총 1253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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