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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이 이정재에게 선물한 VVIP 카드…'현대카드 the Black Edition3'

기사입력 : 2021-12-15 10:08

(최종수정 2021-12-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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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번 블랙카드' 연회비만 250만원
전담 매니저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

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 SNS 사진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 SNS 사진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이 배우 이정재에게 숫자 456이 적힌 블랙카드를 선물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배우 이정재와 찍은 사진과 함께 '0001/1000'과 '0456/1000'이라는 숫자가 적힌 카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카드는 초우량 고객을 위한 현대카드의 VVIP용 신용카드로, 지난 10월에 리뉴얼된 'the Black Edition3'다. 초청된 1000명에게만 제한적으로 발급되는 카드로, 가입 순서에 따라 번호가 매겨진다.

연회비만 국내에서 가장 비싼 250만원에 달하며, 항공권 퍼스트클래스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간 누적 이용금액이 1억원 이상에서 최대 5억원이며 그에 따른 리워드가 주어진다.

또 블랙카드 발급자는 전담 매니저를 통한 여행, 문화, 미식 관련 정보가 제공되는 'the Black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행 추천 및 예약 대행, 호텔·레스토랑·갤러리·뮤지엄 콘텐츠 제공 등 'the Black 회원'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태영 부회장은 이날 SNS에 “20년 친분이고 항상 차원이 다른 상상력으로 영감을 주는 귀한 지인”이라며 이정재를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최근 1년은 만날 때마다 뜬금없는 오징어 이야기를 해서 (동심이라고 전혀 없는) 나는 솔직히 듣는 둥 마는 둥 했는데 그 오징어가 세상을 흔들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블랙카드에는 드라마의 456번을 부여하고 나는 ‘오일남’의 1번이다. 그런데 이 두 번호가 골든 글로브로 간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성기훈 역의 배우 이정재는 TV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일남 역의 배우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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