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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 ‘디지털 ARS 서비스’ 선봬

기사입력 : 2021-12-13 15:17

(최종수정 2021-12-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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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설치 및 로그인 과정 없어
디지털 소외 계층에 금융 편리 제공

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대표이사. /사진제공=현대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대표이사. /사진제공=현대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커머셜(대표이사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이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해 앞장선다. 현대커머셜은 ‘디지털 ARS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ARS 서비스는 모바일 앱 설치 및 로그인 등 복잡한 과정 없이 ARS(자동응답시스템)로 원하는 시간에 신용조회 및 한도 심사가 가능한 서비스다.

현대커머셜은 앞으로 디지털 ARS 서비스에 대출상환 금액 및 결제일 조회, 담보해지 등의 기능을 추가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한정돼 있는 디지털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편리한 금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고령층과 일반 휴대전화 이용자를 비롯해 콜센터 상담이 어려운 상용차 운전자의 금융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최근 상용차 운전자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폰 앱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대출 프로세스 없이 무서류로 15분이면 대출이 가능한 ‘고트럭 파이낸스’를 출시했다. 고트럭 파이낸스는 출시 3개월여 만에 서비스 이용률 80%를 달성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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