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자 명단에는 부사장 ▲장재찬, 상무 ▲김태관 ▲김한도 ▲이영희 총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에 대해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아래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성과가 뛰어나고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 및 조직의 성과뿐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삼성카드는 이번 인사부터 젊고 유능한 경영진 조기 배출을 위해 임원 직급단계를 단순화해 기존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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