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아트피아는 엔터아츠가 제작한 버츄얼 휴먼 AI 작곡가인 '에이미문(Aimy Moon)'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미문의 IP를 NFT로 발행하여 이달 오픈 예정인 NFT로 발행하여 이달 오픈 예정인 NFT 마켓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아트피아는 '에이미문'이 딥러닝과 인공신경망 기술을 활용해 작곡한 AI 음악도 NFT로 발행해 음원에 대한 저작권료를 NFT 소유자에게 리워드로 지급하는 등 부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향후 '에이미문'은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그래픽을 고도화할 예정이며, 메타버스 상의 공연을 비롯해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팬덤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버츄얼휴먼은 단발적인 NFT 발행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높임으로써크리에이터와 구매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에이미문 뿐만 아니라 다른 버추얼 휴먼 IP도 추가 확보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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