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이미지 제고 일환 스포츠마케팅 확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이미지 제고 일환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해 대중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8월부터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배구팀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가을 야구와 겨울철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이미지 제고 효과를 얻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겨울스포츠의 인기종목으로 그 동안 많은 업체들로부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단순 광고가 아니라 기업의 장, 단기적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겨울스포츠의 인기종목으로 꼽힌다.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단순 광고가 아니라 기업의 장, 단기적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각 후원사들이 경기장에 내걸고 있는 배너, 안내물, 유니폼을 통해 보여지는 회사명이 자연스럽게 노출돼 대중들에게 친근함을 줄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고객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3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과 한국전력의 경기를 관람하거나 시청 후 조건에 맞는 인증샷을 제출하면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푸본현대생명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배구가 겨울스포츠의 인기 종목인 만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이벤트로 많은 고객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