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닫기김진균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1년간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서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매년 2~3만여 점 물품을 기증하고, 아름다운 가게 일일 판매원인 ‘기부 천사’로 봉사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판매 수익금은 어촌지역 초등학교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사회 공헌활동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태욱 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나눔과 기부문화 실천이라는 의미 외에도 어촌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다는 진정성을 담고 있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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