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금일 오전 11시15분경 더현대 서울 3층 속옷매장의 천장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직원 3명이 가벼운 경상을 입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천장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졌다”며 “점내 안내방송을 진행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 2월 26일 서울 여의도에 출점한 현대백화점그룹의 신규 백화점이다. 지상 6층, 지하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 백화점 중 최대 규모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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