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피터 슈라이어 사장과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와 자동차 디자인 시각자료를 실은 책이다. 이를 통해 슈라이어 사장이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경험과 생각들을 담았다. 그가 직접 디자인한 아우디, 폭스바겐,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명차들도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가 한국으로 건너와 일하며 체험했던 일들을 풀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아 사장 시절 직접 영입한 기념비적인 인물이다.정 회장도 이번에 추천사를 썼다. 정 회장은 "피터 슈라이어는 뛰어난 디자이너일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라며 "자신만의 굳건한 철학으로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서는 그의 인생 이야기에서 많은 영감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슈라이어 사장은 "한국에서 일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고, 나 자신, 나의 뿌리, 내가 만날 수 있었던 사람들, 한국과 독일간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참여했던 모든 프로젝트를 웃으며 마무리했고, 언제나 꿈을 이루려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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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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