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한국인의 질병 주요 사망원인인 뇌혈관, 심혈관 질환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과정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을 오는 3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료과정부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정뇌심선행질환진단’, ‘급여뇌심질환검사비보장’, ‘뇌심질환통원보장’, ‘혈전용해치료보장, ‘급여뇌심질환특정재활치료보장’, ‘응급실내원’, ‘뇌심장애생활보장’ 등의 선택 특약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에 대한 선행질환진단, 검사, 통원치료, 혈전용해치료, 재활치료, 응급실내원진료, 장애생활자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진단에 대한 보장 범위도 확대됐다. 특약을 통해 뇌졸중,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최초 진단 뿐만 아니라 재단시에도 진단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의 경증진단도 보장된다.
향후 보험료 인상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주계약을 비롯해 대부분의 특약이 비갱신형일 뿐만 아니라 제도성 특약인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활용해 피보험자의 건강등급별 할인율에 따라 주계약과 선택특약 보험료를 각각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부터 4000만원(40~49세 2000만원, 50세 이상의 경우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최대 100세까지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무)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은 질병의 전조단계부터 진단, 치료과정까지 꼼꼼한 보장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라며 “ABL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선진적인 보험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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