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는 지난 2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재)기쁨나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서 제16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찬유 위니아딤채 경영지원 실장과 기쁨나눔 자립지원 총괄 박종인 신부, 김영수 초록꿈터 시설장, 김건태 초록꿈터 부원장수사가 참여한 가운데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딤채 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2000kg이 전달됐다.
(재)기쁨나눔 자립지원 총괄 박종인 신부는 “아이들을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매년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5년 넘게 이어진 위니아딤채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고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챙겨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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