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KB·신한·NH농협금융지주 내 보험 당기순익 비중은 전년동기대비 모두 증가했다.
KB금융지주 내 보험 계열사인 푸르덴셜생명, KB손해보험은 모두 전년동기대비 비은행 순익 기여도가 증가했다. KB손보 작년 3분기 누적 순익은 1870억원이었으나 올해 3분기에는 2690억원으로 44.3% 증가했다. 푸르덴셜생명 올해 3분기 순익은 2560억원으로 KB손보와 푸르덴셜생명 순익을 합할 경우 KB증권과 순익 기여도가 비슷하다.
통합 첫 성적표를 받은 신한라이프도 지주 내 높은 순익 기여도를 보였다. 신한라이프 그룹 내 비은행 내 순익 비중은 24%를 차지했다. 신한라이프 누적 순익은 작년 3분기 3850억원에서 올해 4019억원으로 4.5% 증가했다. 특별 배당 수익이 증가하면서 누적으로는 이익이 늘었으나 올해 3분기에는 작년 사옥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이 사라지면서 전년동기대비 40.3% 감소한 928억원을 기록했다.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 농협금융지주 내 순익 비중도 증가했다. 올해 농협생명과 농협손보 순익 비중은 10.6%로 작년 3분기 7.4% 대비 3.2%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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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전년과 비슷한 순익을 기록했으며 하나손보는 흑자 전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2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했다. 하나손보는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59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내려간 점이 주효했다. 작년 9월 하나손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2.4%였으나 올해 9월에는 88.5%로 90% 아래를 기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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