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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비은행 사업영역 확대… 연내 ‘순익 3조 클럽’ 기대

기사입력 : 2021-10-23 14:17

(최종수정 2021-10-29 22:29)

비은행 부문 순이익 비중 1년새 4.7%p 성장 37.0%
“4분기 기업 대출 2조 안팎 성장 할 것으로 예상”
“분기 배당 · 향후 가계대출 비대면 채널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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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하나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당초 예상대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두며 ‘3조원 순익 클럽’에 다가섰다.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자산이 증가했고, 비은행 부문에서 수수료 수익이 늘었다.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 회장의 비은행 사업영역 확대 전략이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정태 회장은 최근 자회사 투자를 늘리면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3분기 역시 이자이익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은행 자회사가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익 창출력이 높아진 데다 비용 관리 절감 효과까지 더해져 ‘최대 실적’ 기록을 다시 한번 썼다.

호실적이 계속되며 하나금융은 분기 배당을 검토하고 있다. 지주사 설립 이래 중간배당을 계속 해온 하나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연간 배당 성향(26%) 안에서 분기 배당을 실시하려 한다. 향후 모든 가계대출을 비대면으로 한다는 목표로 모바일 금융 플랫폼과 생활금융 플랫폼의 전략적 제휴도 활발히 이어갈 방침이다.

◇ 비은행 부문 사업 확장

하나금융그룹은 22일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2조681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4%(5771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3분기만 놓고 보면 직전 2분기보다 1.3%(116억원) 증가한 928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특히 김정태 회장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초점을 맞춘 결과 올 3분기에도 비은행 부문이 약진했다. 전체 순익의 36.0%를 차지하는 비은행 부문 순익은 9658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4.7%포인트 증가했다. 김 회장의 목표는 오는 2025년까지 하나금융의 비은행 부문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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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올해 3분기 기준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단위: 10억원)./자료=하나금융그룹
주요 비은행 관계사인 하나금융투자는 자산관리수수료 등의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3.0%(1232억원) 증가한 4095억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지난 한해 실적인 4109억원에 근접하는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86억원)보다 15% 올랐다.

호실적 배경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부문에서 사업 확대를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자산관리(WM), IB, S&T에 ESG와 글로벌을 신성장 동력으로 접목해 포스트 코로나에도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전년 동기 대비 73.9%(846억원) 오른 1990억원, 하나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51.9%(660억원) 증가한 1931억원 순익을 각각 시현하며 그룹의 지속 성장에 기여했다. 하나자산신탁은 전년 동기 대비 5.4% 오른 692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하나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익은 59억원이다.

반면, 하나생명은 하나금융 계열사 중 거의 유일하게 손익이 줄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228억원, 3분기(7~9월)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4% 줄어든 1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발생한 대체투자 부문 수익이 올해 사라진 기저효과 영향으로 기 순익 감소 폭이 커졌다.

하나금융은 비은행 부문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차입 부채와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차입 부채와 신종자본증권 규모는 7조20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말 대비 1조2000억원 늘었다. 비은행 자회사들의 신규 사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어 자금 규모를 키운 것이다.

지난 7월에는 싱가포르통화청의 인허가를 받고 자산운용사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1000만 싱가포르 달러(약 84억 원)으로 아직 미미하지만 손원준 전 브레인자산운용 본부장을 대표(CEO)로 선임하고 현지에서 업무를 진행 중이다.

주력 자회사인 하나카드도 추가 자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나카드는 올해 들어 자동차 할부금융 사업 등에 진출하는 등 카드 자산에 편중된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하나카드의 카드론 감소와 카드사에 미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여파에 관해 김태용 하나카드 본부장은 “카드론 규모를 2조5000억원~2조7000억원으로 축소했는데, 이는 다른 카드사보다 선제적 조치”라며 “DSR은 기존에도 당국 기준에 따라 관리를 강화해 왔기에 규모도 크지 않은 만큼 큰 영향이 없을 거라 본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3월 초기 자본금 200억원가량을 투입해 보험대리점(GA) 자회사 하나금융파인드를 설립했다. 하나금융파인드는 내년 상반기 중 보험·금융전문가와 고객을 쉽게 연결해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와 보이스 채팅 등 새로운 기능도 탑재한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리츠(REITs) 시장에서 운용자산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정태 회장은 비은행 자회사 신사업 확대 기조를 적극적으로 이어가려 한다. 하나금융은 지난달 초 4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기타 기본자본 확충을 통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리스크를 고려한 성장 전략을 추진한 결과, 올 3분기 위험가중자산은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세계 각 나라가 금융기관의 안정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 추정치는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4bp) 증가한 16.58%,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14.0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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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기준 비은행 부분 기여도(연결기준) 및 그룹 관계사별 당기순이익 현황(연결기준)./자료=하나금융그룹
◇ 핵심이익 성장세 지속

하나금융은 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증대와 수수료 수익 다변화를 통해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자이익 4조9941억원과 수수료이익 1조8798억원을 합한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2%(8546억원) 증가한 6조8739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4%다.

특히 하나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17.7%(2926억원) 증가한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1조9470억원을 시현하며 그룹에 보탬이 됐다. 환율 상승에 따른 비화폐성 환산 손실 등 일회성 비용에도 이를 상쇄하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증대와 핵심 저금리성 예금이 늘어난 결과다.

하나은행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이자이익 4조4746억원과 수수료이익 5520억원을 더해 5조266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5%(479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NIM은 1.40%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27%, 연체율은 2015년 은행 통합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0.19%를 기록하며 하향 안정세를 유지했다. 올 3분기 신탁자산 70조원을 포함한 은행 총자산은 502조원이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이 오는 4분기 대출 성장 제한이 있지만, 기업 대출 중심의 성장세와 양호한 수준의 NIM을 이어갈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김영일 하나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3분기 원화대출금이 직전 2분기에 비해 5조6000억원 증가했는데, 4분기에는 가계대출 총량제 때문에 잔액 목표를 맞춰야 해서 가계대출 증가는 어렵지만, 기업 대출 쪽에서 2조원 정도의 성장이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변동금리 비중은 77%인데 기업 대출이 84%, 가계대출이 70% 정도”라며 “이중 3개월 변동금리 비중이 6개월분보다 높은 반면 이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 시 다른 금융사보다 NIM 효과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NIM 전망에 관해서는 “3분기에 1.40%를 기록했는데 2분기에 비해 조금 떨어진 점은 있지만, 4분기에는 기준금리 인상 효과로 NIM이 1.42%까지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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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과 하나은행의 올해 3분기 기준 순이자마진(NIM) 및 순이자 스프레드(금리 차이) 추이./자료=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은 올 3분기 비용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용 효율성 개선과 전사적 비용 절감 노력으로 그룹 3분기 판매관리비는 직전 2분기에 이어 1조원 이하로 하향 안정화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44.2%를 기록하며 양호한 비용 효율성을 유지했다.

아울러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경기대응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손실흡수 능력을 충분히 확보한 결과, 올해 보수적 적립 기준을 유지했음에도 전년 동기 대비 0.13%포인트(13bp) 개선된 0.11%의 낮은 대손비용률(Credit Cost)을 보였다.

인수‧합병(M&A) 등 대규모 비용이 발생하는 이슈가 없었음에도 일반관리비가 정상보다 낮다는 지적에 김 본부장은 “일반관리비 부문은 1분기 은행에서 900억원 정도 보로금(노고에 관해 보상하는 금전으로, 일반적으로 특별 보너스‧성과급 개념)을 지급한 건이 당기순익에 영향을 미쳤고, 지난해에는 이례적 요인으로 일반관리비가 다른 해보다 늘어나 보인다는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경비율(CIR) 목표는 40% 중후반에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4분기에는 더 낮은 관리 비율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는 올 3분기 각각 11.23%, 0.76%를 기록했다. 두 지표 모두 지난해 3분기(9.65%‧0.65%)보다 크게 증가했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 총액으로 나눈 값으로,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낸다. ROA는 당기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눈 수치로, 부채를 포함한 총자산을 이용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했는지 측정하는 지표다.

올 3분기 신탁자산 146조원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649조원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그룹 차원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그룹 자산 건전성 지표는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3분기 말 부실채권을 의미하는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3%로 전 분기 말 대비 0.03%포인트(3bp) 개선됐고, 연체율은 0.28%로 전 분기와 동일한 양호한 수준을 이어갔다. 연체율과 NPL 비율 모두 낮을수록 자산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뜻이다.

부실 대출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충당해 놓는 ‘대손충당금 적립률(NPL 커버리지 비율)’도 전분기 대비 5.5%포인트 오른 156.8%를 기록하며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기준(100%)을 크게 웃돌았다.

◇ 추후 분기 배당 대비 검토 착수

이 같은 실적 호조에 하나금융그룹은 “분기 배당에 관해 검토에 착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승 하나금융 재무총괄 부사장(CFO)은 3분기 실적 발표 뒤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신한금융지주가 아마 올해 3분기에도 배당을 실시할 것 같다”며 “분기 배당이 은행권에 안정화하는 모습을 보이면, 우리도 (분기) 배당을 하려고 정관 개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당 성향은 재작년(2019년) 수준으로 하려고 한다”며 “26% 정도로 다른 금융지주와 거의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간 배당은 전년 대비 200원 증가한 주당 700원으로 결정했다. 이 부사장은 "이날(22일) 이사회에서 전년 대비 200원 증가한 주당 7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늦지 않은 시점에서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매년 주주이익 제고를 위해 배당금을 100원가량씩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유동성 대응을 위해 배당성향을 20%로 제한해 500원으로 제한된 배당금을 책정했지만 매년 100원씩 늘리는 등 배당금을 늘리고 있었다.

이 부사장은 "곧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의 시총이 높게 평가되면서 금융지주 시총을 넘어서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은행주가 저평가되고 잇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하나금융은 가치주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가운대 안정적 배당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국민주가 하나금융의 목표"라고 제시했다.

국내외 경제 상황에 관한 언급도 이어갔다. 이 부사장은 “글로벌 경제를 위협하는 공급망 병목현상과 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높은 물가 상승세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슬로플레이션(느린 성장+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대내외 경제환경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우량자산 중심의 성장전략과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로 펀더멘털(주요 거시 경제 지표)을 더욱 견고히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높은 수준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정부의 코로나19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는 동시에 불공정과 불평등을 외치는 사회 목소리도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 “100% 온라인 상품 출시해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이나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등과의 디지털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하나금융의 모바일뱅킹 ‘하나원큐’ 플랫폼 가입자 수는 3분기 기준 1259만9000명으로 3년 전인 2018년(912만7000명) 보다 38% 늘었다. 또한 ▲신용대출 92.2% ▲예금‧적금 58.1% ▲펀드 92.9% 등 주요 비대면 상품 실적에 있어서도 대면보다 비대면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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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기준 주요 비대면 상품 실적./자료=하나금융그룹
이번 3분기 실적 발표에 있어서도 하나금융은 디지털 경쟁력에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카카오뱅크를 비롯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금리 대출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을 확대하고 있지만, 시중은행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일 하나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인터넷은행이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힌 만큼, 이들과 경쟁하려면 100% 온라인 상품을 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하나은행이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해 1000억 넘는 실적을 쌓았다”며 “아파트 외 연립이나 다세대, 단독주택 등 기타 담보에 대해서도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1분기 중 담보 대상을 늘려 향후 모든 가계대출을 비대면으로 할 계획”이라며 “인터넷은행보다 한발 앞서서 대응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은 ▲지급 결제 중심의 금융생태계 확보 ▲고객 중심 ▲신성장 확보 등 디지털 전환(DT)에 있어 세 가지 중점 전략을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리테일(개인 금융) 핵심 상품인 전세대출, 모빌리티,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모바일 금융 플랫폼과 생활금융 플랫폼의 전략적 제휴를 이어가며 금융 생태계에 변화를 이끌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은 그룹에서 투자 중인 토스뱅크와 함께 디지털은행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 로그분석 및 개인화 마케팅,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제휴, 마케팅 총괄 조직 신설 등을 통해 고객중심의 디지털 영업력을 강화하려 한다. 특히 초 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직원의 업무 성장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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