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5대 자율규제위원장에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0월 21일까지 3년이다.
정 신임 위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호주 멜버른(Melbourne)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재직하고 있다.
한국금융정보학회장, 한국은행법학회장, 금투협 공익이사, 한국거래소 공익대표 비상임이사,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 등도 역임했다.
자율규제위원회는 위원장 1인, 위원 6인(금융전문가 2인, 법률전문가 1인, 회계 또는 재무전문가 1인, 회원대표 2인)으로 구성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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