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19일 성수동 본사에서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젠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설계사들이 플랫폼을 통해 가망고객과 연결되는 동시에 복잡한 보장분석을 AI 솔루션 및 정교한 AI 모델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험상품을 설계하고 추천하여 기존 영업조직의 영업력 강화 및 신규 MZ 디지털 보험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9월 6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IPO에 도전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1999년 설립 이후 2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초대형 보험대리점이다.
최근에는 자회사 에인을 통하여 IT와 금융결합의 프런티어를 디지털 플랫폼, AI 그리고 메타버스로 확장하여 AI설계사 개발을 출발점으로 하여 모든 업무에서의 디지털과 AI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재 1만 2천여 설계사들의 영업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과 보험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환경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