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디지털 중심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일기획은 전일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를 열고 데이터, 테크, 콘텐츠 역량 강화를 통한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 확대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디지털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 메타버스 등의 테크 기반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계열 내 비대행 영역 확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계열 성장 등 구체적인 사업목표를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인수합병(M&A)은 매출총이익의 5~10% 규모로 2015년 아이리스를 인수한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의 M&A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중심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한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준비하고 있는 점 긍정적”이라며 “디지털 중심 성장 전략이 명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를 확립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고, 디지털 중심의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지속되는 점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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