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4일 '2021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서 9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2.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5개월 연속 상승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8% 올랐다.
두바이유가(월평균)는 2021년 8월 69.50달러에서 9월 72.63달러로 전월 대비 4.5% 상승했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4.6% 상승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 대비 각각 0.8%, 0.7%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7% 상승했고,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27.9% 올랐다.
한은 측은 "9월 수출물가는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2021년 8월 1160.34원에서 9월 1169.54원으로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1.0% 올랐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21.2% 상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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