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기업종합/패키지보험) 대면판매 방카슈랑스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방카)(모바일)상품을 출시했다.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은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기업종합보험은 사업자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필요로 하고 수요가 많은 화재보험, 기계보험, 기업휴지보험, 제3자에 대한 각종 배상책임보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다.
화재사고(벼락 포함)로 입은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화재로 인한 직접 손해뿐만 아니라 소방손해와 피난손해도 보상하며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방카슈랑스 후발주자인 만큼, 타 보험회사와 차별화된 상품과 전폭적인 업무지원을 통해 당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을 비롯한 보험사들이 모바일 방카슈랑스에 나선 건 비대면 열풍 속 시중 은행의 비이자이익 확대와 보험사들의 판매채널 다각화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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