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더샵 하남에디피스’가 5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5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체 295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2만579건의 신청이 접수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가장 많은 137가구가 공급된 59㎡A형의 경우, 신혼부부 7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461건, 기타지역 2691건으로 평균 41대 1, 생애최초 1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57건, 기타지역 2257건으로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형의 경우 전체 40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신혼부부 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236건, 기타지역 1975건으로 평균 442대 1, 생애최초 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14건, 기타지역 3464건으로 629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나는 등, 6일 있을 해당지역 1순위청약의 치열한 경쟁률을 짐작케 했다.
단지는 이어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4억8000만원대, 74㎡형 기준 6억3000만원대, 84㎡형 기준 7억6413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3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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