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NH투자증권, 창사 첫 외화채권 3억달러 발행 / 사진제공= NH투자증권(2021.09.3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은 3억 달러 규모 달러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행 채권은 NH투자증권이 처음으로 발행한 외화채권이다.
5년 만기 3억 달러 규모로,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100bp(1bp=0.01%p)의 가산 스프레드를 더해 2.007%로 금리가 확정됐다.
수요예측이 진행된 29일 아시아, 유럽 투자자들로부터 발행 금액의 4배 이상의 주문을 받아 최초 제시 금리(IPG) 대비 25bp 낮은 수준으로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가 발행한 5년 만기 달러채권 중 최저 금리라고 NH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측은 "달러채권 첫 발행이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 임에도 불구하고 발행에 성공했다"며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외화유동성 확보 및 해외 투자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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