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오른쪽)과 유선영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법무법인 원과 초고액자산가 대상 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고액자산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GWM의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증여, 법인설립 자문, 부동산 계약 검토 등 체계적인 법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지난달에도 법무법인 바른과 법률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초고액자산가 수요가 많은 상속설계, 증여, 후견, 유언대용 신탁 전반의 자문 경험이 많은 법무법인들과의 협업으로 패밀리오피스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미술 애호가와 컬렉터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에이트인스티튜트를 비롯해 현대미술갤러리 가나아트, 글로벌 명품 브랜드 불가리코리아와 미술품 및 하이주얼리 투자 관련 업무협약을 맺는 등 초고액자산가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투자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 GWM이 단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법률 솔루션 등 전문적인 컨설팅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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