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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사 모아보기, 정항기)이 지난 16일 입찰한 동작구 노량진5구역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5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를 적용한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 대우건설이 동작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를 제안한 것은 올해 1월 시공사로 선정된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은 두 번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최고의 럭셔리 주거단지로 손꼽히는 ‘한남 더 힐’을 시작으로 국내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선도해왔다”며, “한남 더 힐의 브랜드 철학를 계승한 푸르지오써밋은 차별화된 고품격 주거공간 제공으로 고객의 삶의 가치와 자부심을 높여주는 명품 아파트”라고 말했다. 이어 “엄격한 브랜드 관리로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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