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JT친애저축은행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리는 '2021 스마일런(RUN) 언택트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JT친애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서민금융사로서 우뚝 설 방침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리는 '2021 스마일런(RUN) 언택트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스마일런 페스티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지원하고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다.
올해는 러닝 앱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비대면으로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코스는 하프와 10km, 5km, 걷기(4km 이상) 등 총 4개로 나뉘어 진행되며, 행사 참가비는 구강암 환자 등의 수술비에 쓰이게 된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 후원을 진행한다. 당시 JT친애저축은행뿐만 아니라 JT캐피탈 등 J트러스트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마라톤에는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일런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서 구강암 환자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환우를 위해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JT친애저축은행은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미혼·한부모 복지시설인 애란원에 전달했다.
지난 5월에는 서울 시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구강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새 삶을 찾는 데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고 보탬이 되는 서민금융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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