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 데이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관련 소비영향 분석 보고서를 지자체에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ESG 3.0의 친환경 전략으로 ‘Zero Carbon Drive(제로 카본 드라이브)’에 따라 2030년까지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38.6%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그룹 ESG 전략에 발맞춰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소배출량을 모니터링하는 ‘Green Index’ 알고리즘을 도입하고, 각종 폐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데이터 솔루션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경영과 연계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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