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 사진제공= IR큐더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진행 중인 기업공개(IPO)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15일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하고 상장 일정을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기관 수요예측은 당초 9월 24~27일에서 10월 18~19일로 연기하고, 일반 청약은 9월 29~30일에서 10월 25~26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상장 예정일도 10월에서 11월 초로 미뤄졌다.
총 공모주식 수와 공모 예정가는 변경 없이 기존과 동일하다.
총 공모주식수는 837만주이며, 희망공모가는 3만9200원~4만7900원이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측은 "이번 상장일정 재조정은 투자자에게 보다 정확한 회사정보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금융감독원과 협의 하에 최종 결정했다"며 "IPO 기간 연장에 따라 국내외 우량 투자기관 대상 IR 미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1987년 설립된 럭셔리 핸드백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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