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다. 캠코가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 강민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변만호 진주시 복지여성국장, 김은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상임위원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캠코는 지난 2015년 본사가 있는 부산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대전, 창원, 제주 등에 이어 이번에 29번째로 ‘캠코브러리’를 진주시에 열었다.
캠코 경남지역본부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협업해 독서환경 조성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공개적으로 모집한 뒤 캠코브러리 29호점이 열릴 곳을 선정했다.
이날 개관에 앞서 어린이 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낡은 장판과 벽지, 책상, 의자 등을 친환경 용품으로 교체했다. 빔 프로젝트와 스크린, 스피커 등 비품도 설치해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캠코는 앞으로 5년간 약 2000권 도서를 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서 지도와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캠코브러리 이용 아동‧청소년 직장체험, 캠코 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가려 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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