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9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50%와 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CB는 코로나19 확산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대응 채권 매입 속도를 지난 2개 분기보다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에는 급등하는 물가가 있다. ECB의 인플레이션의 중기적 목표치는 2%인데, 유럽 물가 상승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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