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7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상호 존댓말 문화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신규 호칭 도입은 지난 1일 시작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조직문화 변경으로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의사소통 및 열린 토론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자유로운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호칭 변경이 신세계그룹 전체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강희석닫기강희석기사 모아보기 이마트 대표는 희석님으로 호칭이 변경되지만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호칭 변경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