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그룹은 26일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케미칼·큐셀부문, 한화종합화학, 한화저축은행 등 5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우선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이 한화종합화학 신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수소 등 미래 사업을 추진한다.
한화는 불확실하게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수립에 탁월한 인사를 대표이사로 새롭게 내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했다.
한화그룹 측은 "한화종합화학은 최근 ‘수소 중심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한화큐셀, 한화토탈 등의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는 김희철 사장은 글로벌 수소혼소·수소유통, 친환경 케미칼 제품 사업 등 한화종합화학의 미래 전략사업을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한다"며 이번 인사를 설명했다.
그밖에 어성철 부사장이 한화시스템 신임 대표이사 사장,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신임 대표이사 사장, 홍정표 한화저축은핸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이 이번 인사를 통해 자리를 옮겼다.
또 2015년 6월 한화건설 대표이사로 선임된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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