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공동기금으로 자가진단도구, 마스크,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 키트 300세트를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소외 아동과 독거노인들에게 20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ABL생명 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질 영업환경과 경영활동을 예상해 동심협력과 솔선수범 자세를 보임으로써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 공동기금은 직원 독려, 브랜드 가치 향상, FC 영업활동에 기여하면서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강구해 사용되고 있다.
작년에는 임원 공동기금을 영상 콘텐츠 공모전, 협업/협력 우수자 선발, 고객 자녀 장학금 전달에 활용했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오히려 소외되고 있는 듯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