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솔루션은 국내 유일 증권업 기반 핀테크사로서 종합 투자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투자활동을 스스로 진단하고 자문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의 논의가 진행하며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B2B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금융솔루션은 올해 하반기에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1.0’을 론칭하고, 내년 API 도입에 따른 서비스 분야 확장과 고도화를 반영한 ‘투자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도화된 ‘투자 2.0’을 통해서는 금융소비자를 중심으로 ‘나의 투자 예정 규모를 바탕으로 폭넓은 상품 가입을 고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정교한 개인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투자 종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억원 이상 고액 투자자를 대상으로 운용사의 상품들도 출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문서비스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누구나 투자 금융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을 제시해 투자의 문턱을 낮추고 이익까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금융솔루션은 대안신용평가모델의 항목을 발굴하는 등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사각지대를 밝히는 ‘포용금융’ 행보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시대가 가져올 변화에서 또 다른 형태의 금융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찾고,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조영민 한국금융솔루션 대표이사는 “플랫폼을 통해 제공됐던 기존의 자문과는 다른, 특화된 투자자문 방식을 차용해 투자도 친절해지는 시대를 열겠다”며, “투자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어려움을 느끼는 MZ세대부터 디지털 채널이 낯선 기성세대까지 쉽고 재미있게 투자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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