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동원디어푸드의 '동원몰'이 간편결제 시스템 '동원페이'를 구축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원디어푸드는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 '동원페이'를 구축, 구매 강화했다. 고객이 '동원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 연동 계좌를 등록하면 간단하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선보인 유로 멤버십 '밴드플러스'도 개편했다. 개편 전에는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한 회원에게 1년간 전용 혜택을 제공했다. 동원몰은 개편을 통해 매월 ▲동원 제품 최대 15% 할인, ▲동원그룹 계열사 브랜드 '더반찬&', '미트큐' 제품 50% 할인 쿠폰 제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제품 25% 할인 쿠폰 제공 등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동원그룹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신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월 동원샘물 교환권,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한다.
동원디어푸드는 개편을 기념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틀르 진행한다. 자체 브랜드 '유유무무'와 '애슐리', '빕스' 등 유명 식당의 가정간편식을 50% 할인 판매한다.
신규 가입 고객은 밴드·쿨밴드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동원샘물 2L 6개 묶음을 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국민카드 결제시 5~7%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밴드플러스' 회원제 등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 동원그룹 내 사업과 연계해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