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낸 리포트에서 "다시 늘어나는 가계대출, 금융안정 목적의 금리인상 명분이 확충되고 있다"며 "8월 금리인상 궤도권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8월 수출도 견고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덜 부담스러운 시점"이라며 "예상과 달리 8월에 인상을 유보하더라도 10월에는 충분히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안 연구원은 "연속적인 금리인상 단행 가능성은 낮게 판단한다"며 "금리인상 이후 소비와 투자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올해 남은 기간 경기 상황을 지켜보면서 내년 1월 추가 인상을 저울질하는 경로를 예상한다"고 제시했다.
안 연구원은 "연속적 금리인상 우려가 낮다면 8월 금리인상은 정책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8월 금통위 전 금리 상승을 채권 매수 기회라는 기존의 판단을 계속 유지한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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