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시장 성장과 증가하는 전국 소형 택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대지 면적 8592평 규모의 ‘이천 MP 허브터미널’을 구축했다. 이는 업계 최초로 지난 2020년 9월 ‘이천 MP 허브터미널’이 문을 연 뒤 올해 상반기 처리된 물량은 2억개가 넘는다.
‘이천 MP 허브터미널’은 전국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소형 택배 전담 분류기 ‘MP’ 44대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방식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은 1차로 쇼핑몰 물류창고에서 집화돼 각 지역 서브터미널로 모인다. 이후 이중 목적지가 동일한 소형 택배만 MP를 통해 행낭 단위(20개)로 묶여 ‘이천 MP 허브터미널’로 보낸다. ‘이천 MP 허브터미널’에 도착한 택배는 자동분류기의 분류 과정을 거쳐 배송지 인근 서브터미널로 발송한다.
이미지 확대보기‘MP 허브터미널’에는 소형 택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가 있다. 특히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행낭에 부착된 운송장을 인식하기 위해 ‘MP 허브 스캐너’를 도입했다. 행낭 간 균일한 간격을 유지해주는 ‘미터링 컨베이어’도 설치했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행낭을 밀어 목적지 별로 자동으로 분류해 주는 ‘DP(Direct Push) 소터’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소형 택배는 CJ대한통운 전체 택배 물량의 약 90%를 차지한다.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겸비한 ‘이천 MP 허브터미널’은 이러한 소형 택배를 하루 200만개 이상 처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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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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