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캐피탈이 학대피해아동 후유증 회복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KB캐피탈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 역량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금일 오전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KB캐피탈과 굿네이버스 각 본사에서 비대면 사진촬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사업장에서 사례 관리중인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과 가족역량 강화 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비정부 기구)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후유증 회복과 재학대 방지 도모를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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