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타는 가운데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퍼지면서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오전 11시 3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0틱 오른 110.28, 10년 국채선물은 18틱 상승한 128.18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2,046계약을 순매수하고 10년 국채선물 25계약을 순매도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10명을 기록하며 24일째 네 자리수 증가를 이어갔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미국과 중화권 주식시장이 크게 밀리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오는 흐름으로 보인다"면서 "여기에 월말 효과가 더해져 채권시장은 일단 강세로 보는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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