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 낮아진 92.46에 거래됐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보다 강했다. 달러/엔은 0.6% 내린 109.73엔에 거래됐다.
중국발 리스크로 역외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더 약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66% 상승한 6.5262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3%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1.2% 이하로 하락, 엿새 만에 동반 반락했다. 주중 분기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기술주가 압박을 받은 여파가 컸다. 중국 규제 강화로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 부진도 지수들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79포인트(0.24%) 낮아진 3만5,058.5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84포인트(0.47%) 내린 4,401.46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80.14포인트(1.21%) 하락한 1만4,660.58을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4% 하락, 배럴당 71달러대에 머물렀다. 이틀 연속 내림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원유수요 위축 우려가 여전히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26센트(0.36%) 낮아진 배럴당 71.6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센트(0.03%) 내린 배럴당 74.48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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