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27일 자회사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2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65.5%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23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무려 618.1% 올랐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러한 수익성 개선의 배경에는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자기매매(PI) 등 전 사업 분야 내 고른 실적 증대가 꼽힌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신한금융투자의 수수료수익은 43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위탁수수료와 IB수수료는 각각 2873억원, 84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44.8%, 47.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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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지난해 기타수익은 라임펀드 관련 비용 영향에 적자를 기록했다”라며 “올해 기타 수익은 수수료와 자기매매를 뺀 평가이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는 우호적인 시장 상황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부문과 자기매매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실현했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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