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본사 / 사진제공= 대신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6일 대신증권 전산 시스템 장애로 주식거래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신증권은 대고객 사과를 하고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보상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께부터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로그인, 주식주문 체결 등에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 여파로 장 마감을 앞두고 국내 주식거래에서 불편이 발생했고, 이어 미국 프리마켓 시장 거래가 지연되기도 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오후 6시 57분께 온라인 업무처리 지연 해소를 공지하고 전산 장애 복구를 알렸다.
대신증권은 이날
오익근 닫기 오익근 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명의로 홈페이지에 '전산 장애 대고객 사과문'을 올리고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
사과문에서 오익근 대표이사는 "전산 장애와 관련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께서는 당사 홈페이지 하단에 게시된 '온라인 장애 보상절차'에 따라 장애 관련 내용을 신청해 주시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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