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전 10시 3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9% 오른 수준이다. 다만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지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는 1100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이날부터 2주간 4단계(최고 수준)로 격상된다.
이번 주 어닝시즌 개시를 앞두고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장 대비 0.05% 낮아진 92.09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내림세다. 0.04% 낮아진 6.478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미중 갈등 우려로 추가 낙폭은 제한돼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미중 갈등 우려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다. 3.10원 내린 1,146.0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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